오두막 (The Shack) - William Paul Young

오두막 (The Shack)

William Paul Young (한은경 역)

세계사 출간 (2009)

캐나다 태생인 영은 부모가 선교사로 활동하던 뉴기니에서 자랐습니다. 그곳 원주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 영에게 '오두막'은 모든 비밀, 아픔, 치욕적 기억들을 묻어두는 마음 속 깊은 곳을 상징합니다.

너 자신의 상처로 네 스스로 지은 집, '오두막'

'오두막'은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 즉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에 神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만의 슬픔과 깨어진 꿈, 상처입은 가슴이 있고, 각자만의 상실감과 '오두막' 이 있습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바로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살해되었던 오두막, 즉 '고통' 이 시작된 곳이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힘들게 만듭니다.

"'오두막'은 어두운 시대의 절망을 이겨내는 가족의 거처이며, 영혼의 거처입니다. 현대인의 마음 속에서 허물어져 가는 사랑과 용서의 자리는 그곳에서 아릅답게 복원된니다 (이어령 교수)"

"험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헤를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오두막에서의 은혜의 경험을 선물하리라 믿습니다.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

추천의 글)

저자 자신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썼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삼위일체, 은혜 및 사랑을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글 속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위일체를 의인화시켜 알기 쉽게 해석한 것은 삼위일체에 대한 확고한 개념이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삼위일체를 이해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연속적으로 베스트 셀러라는 것을 입증하듯이 한 번 손에 잡으면 웬만해서는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 이 책은 정천혜 집사님이 추천해주신 도서입니다.